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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진보와 보수를 떠나 평화 통일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원행 스님은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백준기 통일부 통일교육원장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평화 통일은 절대적 가치인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 길이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원행 스님은 그러면서 절집에서는 모든 사람을 한뿌리라고 말한다며 함께 공존하고 평화롭게 살기 위해서는 통일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백준기 원장은 통일교육원도 평화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진보와 보수를 막론하고 국민 대부분이 '평화 통일'에는 찬성하고 있다고 화답했습니다.

백 원장은 평화는 불교의 자비와도 연결된다며 평화를 올바르게 실천하려면 우리 사회 지도자들의 가르침이 더욱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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