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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는 경내 옥불보전에서 2년 과정의 전법사 과정 이수자 530명과 4년 과정의 교법사 과정 이수자 240명에게 각각 법사증을 수여했습니다.

또 교육기간 타의 모범을 보인 학생들에게 특별공로상과 정진상, 봉사상, 개근상 등을 주며 격려했습니다.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는 오늘(25일) 4층 옥불보전에서 2년 과정의 전법사와 4년 과정의 교법사 수여식을 거행했다. (사진_BBS 문정용)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는 오늘(25일) 4층 옥불보전에서 2년 과정의 전법사와 4년 과정의 교법사 수여식을 거행했다. (사진_BBS 문정용)
한국불교대학 회주 우학 스님

회주 우학 스님은 수여식이 끝이 아님을 자각하면서 초심을 잊지 말고 부처님 공부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인서트/우학 스님/한국불교대학 회주]

“초심만 잊지 않고 꾸준히 가기만 하면 그때그때마다 얻어지는게 있어요. 그때그때.. 이 불교공부는 다 한 뒤에 얻어지는 게 아니라 간만큼 얻어지는 거거든요. 간만큼.. 그래서 공부는 꾸준히 계속해 나가야 합니다”

앞으로 전법사 수료자는 4년의 교법사 과정에, 교법사 수료자는 10년의 삼장법사 과정에 들어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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