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대표 벚꽃 군락지로 지정된 남천동 벚꽃이 오늘(25일) 활짝 폈습니다. 

부산기상청은 남천동 벚꽃이 지난해(2018년)보다 4일 빠르고, 2015년 관측 이후 4년 평균보다 5일 빠르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

기상청은 올해(2019년)는 지난해보다 기온이 높았고 일조시간이 길어 4일 빠르게 벚꽃이 활짝 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편, 기상청은 날씨누리(www.weather.go.kr)에서 전국 주요 벚꽃 군락 단지 개화와 만발 현황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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