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에 실천할 불교활동' 주제로...원정스님, 4월 21일 첫 초청법회

시민불교의 길을 선지식에게 묻는 법석이 경남 창원에서 마련됩니다.

창원시민불교운동모임은 오는 4월 21일 오전 10시 창원 법청사 천막법당에서 경남불교대학 학장 원정스님(진해청소년전당 관장)을 초청해 '시민불교 야단법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법회는 '현대의 불자들이 시민사회에 실천할 불교적 활동방안'을 주제로,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불자들이 나아갈 길을 스님에게 청해 듣는 시간으로 꾸며집니다.

창원시민불교운동모임은 경남불교대학 1기 졸업생들이 중심이 돼 구성됐으며, 현대사회에 필요한 바람직한 시민불교운동의 방향을 찾고 또, 실천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선지식 초청 '시민불교 야단법석'은 앞으로 매월 한차례 봉행될 예정이며, 5월 26일에는 부산 미룡사 범진스님, 6월 23일에는 부산 광성사 소남스님 초청 법석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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