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경 여성가족부 차관이 “다문화가족은 이미 우리 삶 속에 스며든 이웃이자 친구”라며 “이들이 대한민국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오늘 오후 3시 30분, 서울시 구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센터를 방문해 중도입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지도와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 등 다문화지원 사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들을 예정입니다.

간담회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 등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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