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서 기증받은 ‘게르’, 기장청소년수련관에 전달

에어부산이 지역 청소년에게 독특한 해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에어부산은 어제(21일) 기장청소년수련관에 청소년들의 해외문화체험 용도로 사용될 몽골의 전통 가옥인 ‘게르’를 전달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2016년 울란바토르 노선에 취항한 후 몽골 근로자들의 자녀를 한국으로 초청해, 부모와 만남을 이뤄주는 행사를 진행에 온 에어부산은 감사의 의미로 현지 NGO 단체에서 ‘게르’를 기증 받았습니다.

에어부산 한태근 사장은 “항공업이 가진 연의 가치를 통해 국·내의 외국인 근로자들의 가족 상봉을 돕는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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