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즉,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철새들이 다수 서식하는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이 강화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AI 발생 예방을 위해 야생철새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반복 검출지역과 3월 철새 다수 서식지역, 가금 밀집사육단지 등 방약 취약 대상에 대해 방역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농식품부는 어제(20일)와 오늘(21일) 이틀동안 방역취약 대상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했습니다.

또 농사를 지으면서 가금을 사육하는 경작 겸업농가에 대해서는 농장을 출입할 때 장비와 차량을 철저히 소독하는 등 방역 사항을 준수하도록 이달말까지 집중 지도와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농식품부는 아직 북상하지 않은 겨울철새가 국내에 상당수 남아있고, 최근까지 철새에서 AI 항원이 검출되는 등 위험시기라며 AI 발생 예방을 위한 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가금농가와 축산시설 등에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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