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벚나무 자생지인 제주에서 열리는 제주왕벚꽃축제가 오는 29일 개막합니다.

제주시는 오는 29일부터 31일가지 애월읍 장전리와 삼도1동 전농로 일원에서 제28회 제주왕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개막 공식행사는 축제 이튿날인 30일 오후 7시 애월읍 장전리 특설무대에서 진행됩니다.

제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분산 개최됐던 축제 기간을 왕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단일화한 만큼 효율적 축제 운영으로 축제장을 찾은 도민과 관람객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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