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국유사 청년대학 입학식 때 펼치진 공연 장면. 군위군 제공

경북 군위군 삼국유사 청춘대학 입학식이 어제(18일) 효령, 부계면을 시작으로 오늘(19일) 군위읍, 소보, 모레(20일) 산성, 우보, 22일 의흥, 고로면에서 잇따라 열립니다.

삼국유사 청춘대학은 어르신들의 평생교육을 위해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위탁 운영합니다.

이달부터 11월까지 월 2회 읍·면별로 백세건강운동, 웃음치료, 노인인권과 학대예방, 노년기 영양관리, 실버정신건강, 시니어자산관리 등 다양하고 유익한 강의와 현장학습으로 진행됩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인생의 황혼기에 배움에 대한 열정과 용기를 가진다는 것은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가치다”며 “삼국유사 청춘대학이 어르신들의 잠재된 욕구 충족과 삶의 활기를 더해 즐겁고 신나는 어른문화의 한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