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혁명 시대에 스포츠 산업을 이끌 전문 인력양성이 본격화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4차 산업혁명 기술과의 융・복합 등 급변하는 스포츠산업 시장의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스포츠산업 융·복합 대학원' 과정 운영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기준으로 스포츠산업의 매출규모는 74조에 이르고, 기술과 의학 등 4차산업 혁명의 흐름을 탄 다른 분야와 융복하비 가속화되면서 확장이 급속도로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문체부는 이같은 흐름을 반영해 학제 간 융합 교육과정을 개설해 석사급 이상의 고급 인재를 육성해 스포츠산업계의 인력난를 조기에 해소할 방침입니다.

문체부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매년 석사급 40명이상 양성을 목표로 '스포츠 융‧복합 대학원'을 개설하기로 했으며 전일제 정규 주간 대학원 과정이 개설된 전국의 4년제 대학은 이 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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