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부산시의회 임시회 일정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부산광역시의회(의장 박인영)는 오늘(18일)부터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일 동안의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19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종합심사를 진행하며 오는 2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최종 의결합니다.

부산시의회 인사검증 특별위원회는 본회의에서 지난 6개월간의 활동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보고하고,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인사검증 특위는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부산관광공사, 부산시설공단, 부산환경공단, 부산지방공단 스포원 등 6개 기관장에 대한 인사검증을 벌였으며, 엘시티 선물 논란으로 후보자가 낙마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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