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임신과 출산,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여성들의 지원 사업을 재취업 뿐 아니라 재직여성의 경력단절 예방 지원으로까지 확대합니다.

여성가족부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지원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업무를 이 같이 확대하고, 그동안 15개 광역거점센터에서 시범운영되던 경력단절예방사업도 21개 지역센터로까지 넓히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력단절예방지원 사업은 앞으로 재직여성의 고용유지와 직장문화개선 분야에서 새일센터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건정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은 “여성이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없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성평등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경력단절예방사업을 시작했다며 앞으로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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