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2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권영진 시장을 비롯한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하는 방식 혁신 공감 한마당을 열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인사와 조직에 이어 민선 7기 3대 혁신과제 중 하나로 일하는 방식 혁신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오늘(12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권영진 시장을 비롯해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하는 방식 혁신 공감 한마당을 열었습니다.

대구시는 정보통신기술과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다시 구성하고 불필요한 일 버리기 등 일 다이어트를 적극 시행할 계획입니다.

또 비효율적인 보고와 회의를 지양하고 수요일과 금요일은 정시에 퇴근해 일과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권 시장은 행사 뒤 농산유통과, 여성가족정책과를 찾아 직원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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