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위원회의 평균 여성 참여율은 기준인 40%를 넘어섰지만, 여전히 4곳 가운데 1곳은 40% 아래로 나타났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중앙행정기관 소관 5백3곳의 정부위원회 평균 여성 참여율이 41.9%로, 이는 지난해보다 1.7%포인트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여성 참여율 40% 미만의 위원회도 미달 사유를 인정받은 10개 위원회를 제외하고 백15개에 달해 여가부가 해당 위원회에 개선을 권고했습니다.

양성평등기본법 제21조에 따르면 정부위원회를 구성할 때 위촉직 위원의 특정 성이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아야 하며, 기준 이하면 여가부 장관이 개선을 권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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