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봄 행락철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전세버스 차량에 대해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구군, 전세버스 운송사업조합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58개 전세버스 업체의 차량 천911대를 모두 점검합니다.

전세버스 운전자 적격, 소화기와 비상 탈출용 망치 비치 등 여객의 안전확보 여부, 노래방 기기 설치 등 차량 불법개조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해 문제가 있는 부분은 시정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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