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수지가 81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지만 규모는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월 국제수지'를 보면 경상수지는 27억7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2012년 5월부터 시작한 흑자 행진을 81개월째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작년 4월 13억6천 만 달러 흑자 이후 규모가 최소화됐습니다.

한은은 수출이 1년 전보다 5.4% 줄어들며 상품수지 흑자가 축소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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