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해양 안전의식을 높이고 해양문화 체험과 학습공간이 될 ‘청소년해양교육원’이 전남 여수에 들어섭니다.
여수시는 오늘 오후 여수 청소년해양교육원 건립 기공식을 열고 5년 만에 첫 삽을 떴습니다.
기공식에는 이용주·최도자 국회의원과 권오봉 여수시장, 양근석 전남도 해양수산국장, 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 39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여수 청소년해양교육원은 여수 박람회장 일원에 내년까지 사업비 180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4천710㎡, 연면적 6천238㎡,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지며 수영장, 해양탐험관, 자연재난관 등의 시설이 들어섭니다.
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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