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2시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여수 청소년해양교육원 건립 기공식에서 주요 내빈이 시삽을 하고 있다.(우측부터 민병대 전라남도의원, 서완석 여수시의회 의장, 권오봉 여수시장, 송대수 여수세계박람회재단 이사장,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여수갑지구 위원장, 최무경 전라남도의원)
청소년들의 해양 안전의식을 높이고 해양문화 체험과 학습공간이 될 ‘청소년해양교육원’이 전남 여수에 들어섭니다.
 
여수시는 오늘 오후 여수 청소년해양교육원 건립 기공식을 열고 5년 만에 첫 삽을 떴습니다.
 
기공식에는 이용주·최도자 국회의원과 권오봉 여수시장, 양근석 전남도 해양수산국장, 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 39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여수 청소년해양교육원은 여수 박람회장 일원에 내년까지 사업비 180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4천710㎡, 연면적 6천238㎡,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지며 수영장, 해양탐험관, 자연재난관 등의 시설이 들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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