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국 릴레이 만세 재현행사인 '독립의 횃불'이 100년 전 대구 첫 만세 일인 내일(8일) 대구에 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독립의 횃불은 서울, 인천, 춘천, 고성을 거쳐 다섯 번째로 내일 오후 5시 대구 동성로에 도착합니다.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안중근 의사를 다룬 뮤지컬 '영웅' 등을 공연한 뒤 횃불 채화와 행진, 횃불 안치, 대구 3·8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연극공연, 만세운동 플래시몹 순으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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