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대 투입 제주시와 서귀포시 승객 수송

내일(7일)부터 열리는 제주들불축제를 맞아 제주시가 도민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합니다.

제주시는 160대의 셔틀버스를 투입해 제주종합운동장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서귀포시 제2청사와 행사장인 새별오름 구간에서 승객들을 수송한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제주시 1노선은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새별오름, 2노선은 탑동 제1공영주차장∼종합운동장∼새별오름 구간을 운행합니다.

서귀포시 노선은 서귀포시 제2청사~천제연~새별오름 행사장 까지 왕복 운행합니다.

셔틀버스의 운행 간격은 20∼30분으로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오름 불놓기가 열리는 9일에는 5∼10분 간격으로 운행합니다.

김재선 제주시 관광진흥과장은 "셔틀버스와 대중교통을 이용해 행사장을 찾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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