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전 주중 대사의 대통령 비서실장 임명으로 공석이된 주중국대사에 장하성 전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일본대사에는 남관표 전 국가안보실 2차장이, 주러시아대사에는 이석배 주블라디보스톡 총영사가 각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문재인 정부 1기 4강 대사 가운데 조윤제 주미대사는 유임되고 중국,일본,러시아 등 3곳은 교체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함께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주 후반쯤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져, 집권 중반기 새로운 진용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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