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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원경 스님이 이끄는 신묘장구대다라니 108회 순례회가 승보공양의 의미가 담긴 가사불사에 동참했습니다.

원경 스님을 비롯한 신묘장구대다라니 순례회 신도들은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해 가사불사 지원금 1억 원을 종단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 동행에 지정 기탁했습니다.

원경 스님은 "신도들이 기도 회향을 하면서 승보공양에 동참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가사 390여 벌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원행 스님은 "어렵게 마음을 낸 큰 기금을 스님들을 위해 보시해줘서 고맙다"며 격려했습니다.

한편 부산 법륜사 회주 선래 스님은 불교신문을 통해 역사문화관광자원 조성불사기금 1억 원을 종단에 전달했습니다.

자리에 배석한 불교신문 사장 진우 스님은 "선래 스님이 종단에 회향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성역화 불사 기금을 대신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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