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애로해결 박람회’가 대구지역 기업 애로해결의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달 27일과 27일 이틀동안 엑스코에서 열린 ‘2019 기업애로해결 박람회’에 5천100여 명이 방문해 2천 197건을 상담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권영진 시장이 행사 첫날 직접 9명의 기업대표들과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상담하기도 했습니다.

또 부대행사로 열린 ‘현장채용박람회’에서 지역기업 20개사가 201명을 채용하기로 했으며 ‘대·중소기업 상생구매상담회’에서는 49건의 상담을 통해 30억원의 상담실적을 올렸습니다.

이와 함께 ‘소비재특화 수출상담회’에는 14개국, 44명의 해외바이어가 국내업체 92개사와 351건, 2천 8백만 달러의 상담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3백만 달러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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