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취업준비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면접 정장 무료대여서비스 사업인 ‘희망옷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희망옷장’은 대학생과 청년에게 면접 때 입을 정장을 세탁비 5천원만 받고 빌려주는 서비스입니다.

2017년 천112명이, 작년에는 천742명이 희망옷장을 찾았습니다.

특히, 올해는 신청자격을 ‘신청일 기준 3개월 대구 거주’에서 1개월로 완화하고, 대여횟수도 연간 2회에서 3회로 확대했습니다.

남녀 정장과 셔츠.블라우스, 구두, 넥타이, 벨트 등을 구비하고 있으며, 대구시 면접정장 무료대여 서비스 홈페이지(http://fulldress.daegu.go.kr)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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