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반도체 부진에 따른 수출실적 악화에 대비해 조만간 수출활력대책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서울청사에서 이호승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4차 혁신성장전략점검회의를 열고 수출활력 제고 대책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자리에서 이 차관은  "최근 추이를 볼때 반도체 가격 조정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면서 2월 전체 수출실적도 부진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습니다.

따라서 조만간 수출활력 제고대책을 수립해 발표하고 대책에 따른 대출과 보증 등 수출자금 지원 강화와 기업별 맞춤형 지원 방안을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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