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과 서대문구 가좌삼거리 근처에 각각 100여 세대의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설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관악구 봉천동 854-3번지 일대의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안을 조건부로, 서대문구 남가좌동 269-1번지 일대 가재울 지구단위계획은 원안대로 가결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구체적인 주택의 규모와 세대 수는 다음 달 고시될 예정입니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시의 건물 용적률 완화, 세금 감면 같은 혜택을 통해 민간사업자가 역세권에 공공과 민간 임대주택을 지어 만 19~39세 청년들에게 우선 공급하는 정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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