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립 금강대학교가 졸업식을 갖고 69명의 학사를 배출했습니다.

금강대학교는 어제 교내 대강당에서 천태종 종정 도용스님과 총무원장 문덕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

이사장상은 전체 수석인 일본어통번역학 강민선씨가 받았고, 총장상은 불교학 김경환, 사회복지학 조해선 씨 등 7명의 학과 수석에게 돌아갔습니다.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어디서 어떤 삶을 살게 되더라도 항상 상구보리 하화중생이란 대승 보살의 가르침을 잊지 말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금강대학교는 다음달 4일 올해 신입생 입학식을 가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