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공무원 불자들이 내일부터 이틀간 구례 화엄사에서 2019년 신년법회를 봉행합니다.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의 불기 2563년 신년법회에는 김상규 공불련 회장을 비롯한 공불련 회원과 가족 등 300여 명이 동참하며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순호 구례군수도 함께 할 예정입니다.

법회는 내일 오후 화엄사 승가대학장을 지낸 종곡 스님의 법문을 듣는 입재법회를 시작으로, 김해 봉화산 정토원장 선진규 법사의 강연과 성악 공연에 이어 경내 각황전에서 다라니 철야정진으로 이어집니다.

다음날에는 새벽예불에 이어 천은사와 구층암, 금정암 순례가 진행됩니다.

공불련은 당초 신년법회를 순천 송광사에서 가질 예정이었다가 송광사 방장 보성 스님의 원적으로 장소를 화엄사로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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