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어린이 합창단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성 공양을 펼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전국 첫 어린이합창단 연합체인 ‘천진불 어린이합창단 연합회는 내일 오후5시 부산 영도문화예술회관에 ‘제3회 천진불어린이연합합창제’를 개최합니다.

4개 사찰에서 출발한 합창제는 올해 8개 사찰로 확대돼, 합창을 통해 어린이 포교의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전망입니다.

‘언제나 기쁨으로 화합의 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합창제에는 부산 안국선원 안국어린이합창단, 영도 대원사 대원선재합창단, 관음사 선혜단이슬합창단, 제주 약천사 리틀붓다어린이합창단, 울산 황룡사 나모라어린이합창단 등이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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