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 전기차가 올해 만 3천대를 넘어설 전망입니다.
대구시는 지난해까지 전기차 7천여 대를 보급한데 이어 올해는 6천 116대를 지원하기로 하고 오늘(21일)부터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기 이륜차 천 423대도 보급할 계획입니다.
승용차는 최저 천 356만원에서 최대 천 500만원까지 차종별 차등 지원하며, 초소형 전기차는 차종 관계없이 620만원 정액 지원합니다.
대구시는 전기차 공용충전기 665기를 추가 설치해 전기차 이용자들의 충전 불편을 해소할 예정입니다.
박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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