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워크숍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도의회 제공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가 올해 정책연구 활동을 본격 시작했습니다.

정책연구위는 오늘(20일) 안동그랜드호텔 세미나실에서 정책연구위원, 5개 연구단체 대표, 외부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연구위원 위촉과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김준열 정책연구위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2019년 정책연구위원회의 목적, 그간 추진경과, 향후 계획, 올해 의원연구단체의 구성현황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어 공동주택정책연구회는‘공동주택 관련 현황과 추진과제’, 문화관광일자리연구회는 ‘문화관광산업 육성에 의한 일자리 창출방안’, 실버정책연구회는 ‘노인생활실태와 정책의 방향’, 지구촌새마을연구회는 ‘경북도 새마을세계화사업’, 친환경에너지연구회는 ‘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 정책의 나아갈 길’이라는 연구주제로 각각 토의했습니다.

종합토론에서는 각 연구단체의 연구성과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한 체계적 연구 활동을 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습니다.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도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중심의 정책과 도민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연구 개발에 더욱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조현일 정책연구위원장은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한층 끌어 올림으로써 경북도의회가 진정한 ‘정책의회’로 발돋움할 수 있게 정책연구위원회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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