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 지역에 335면 조성…시민 주차편의 등 기대

날로 심해지는 제주지역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 내 자투리땅인 공한지에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아라동 등 21개 지역 9천876㎡의 공한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한지 주차장 조성사업에는 모두 5억원의 사업예산이 투입되며 모두 335면이 조성됩니다.

제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에게는 무료로 주차편의를, 토지 소유자에게는 재산세 감면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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