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광주시를 포함한 10개 지자체가 달빛내륙철도 조기추진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힘을 모으기 위해 내일(21일) 대구 엑스코에서 ‘실무자협의회’ 를 개최합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대구시와 광주시가 공동 발주한 ‘달빛내륙철도 건설 연구용역’에 대해 토론합니다.
또 올해부터 국토교통부에서 검토하는 달빛내륙철도 사전타당성조사 용역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에 대한 대응 방안과 2019년 국회포럼, 대국민 홍보방안 등도 논의합니다.
달빛내륙철도 건설 사업은 대구~광주 간 191.6km를 고속화철도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올해 정부예산에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 5억원을 확보했습니다.
박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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