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 직원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관계자는 오늘, 버닝썬 직원 A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버닝썬 논란이 불거진 이후 구속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마약 유통경로를 밝히는 데 수사력을 모을 방침입니다.

경찰은 앞서 지난 16일 버닝썬에서 MD로 활동하며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마약을 판매했다는 의혹을 받는 중국인 여성 B모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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