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늘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시내 다중이용시설과 해빙기 취약시설 등 2만2천여 시설들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섭니다.

올해는 특히 점검대상 전 시설물을 시민과 전문가, 유관 기관 등이 합동 점검해 안전진단의 실효성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올해도 점검자와 점검 분야, 점검 결과를 공개하는 ‘안전점검 실명제’를 도입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점검 분야별 안전 관련 정보를 별도 공개한다는 계획입니다.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안전신고 포상제’도 확대해, 120다산콜센터와 서울시 응답소(http://eungdapso.seoul.go.kr), 서울시 스마트불편신고앱 등으로도 신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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