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19일(수)

부산 동구 좌천동의 한 병원 산후조리 병동에서
신생아들이 바이러스성 결막염에 집단으로 감염돼
병동이 잠정 폐쇄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동구보건소와 병원측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산후조리 병동에서 신생아 1명이 결막염에
감염된뒤 지난 4일까지 5명이 잇따라 같은 증세를 보여
지난 8일 병동을 잠정 폐쇄했습니다.

보건당국은 결막염에 걸린 신생아의 명단을 확보해
뒤늦게 역학조사에 나섰으나 신생아들의 병이 거의 완치되고
병동에 소독작업이 이뤄져 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끝>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