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숲속의 제주 만들기에 나섭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2019년) 50만 그루 나무심기를 추진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또, 나무심기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오는 18일 산림조합중앙회 ‘50만그루 나무심기 협약식’을 체결하고, 28일에는 사라봉공원 내 나무심기기념 상징숲 조성 예정지에서 기념식수를 가질 예정입니다.

올해 나무심기 총사업비는 31억2천만원으로 시민들이 선호하는 수종 5천본을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며, 제주시 관내 기관·단체에도 묘목을 지원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