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최대한의 진전을 기대하면서 김정은 위원장이 비핵화 약속을 이행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미국 CBS 방송 인터뷰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비핵화 완수 약속을 여러 차례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 오는 27일∼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북미정상회담 준비 작업을 위해 이번 주말 한 팀을 아시아에 파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폼페이오 장관은 북미 협상과 관련해 "제재 완화의 대가로 좋은 결과를 얻어내는 것이 우리의 전적인 의도"라면서 "자신은 가능성에 매우 희망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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