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 일반산업단지 3단계 조성 공사 현장. 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일반산업단지 3단계 사업이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입니다.

총 사업비 천841억이 투입되는 조성사업은 어모면 남산리, 다남리, 응명동 일원에 천157천㎡(35만평) 규모로 조성됩니다.

2017년 11월 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을 거쳐 보상협의를 90% 완료했고 현재 전체 공정율 21%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반산업단지 내 유치업종은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통신장비, 음식료품, 비금속광물제품, 자동차·트레일러 등입니다.

이미 조성된 1, 2단계와 연관한 기업유치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조성된 1, 2단계는 업체 71곳에 모두 분양이 완료돼 가동 중이며, 올해부터 분양예정인 3단계 또한 시 직영공사를 통한 사업비 절감에 따른 전국 최저수준의 분양가를 제공함으로 100% 조기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혁신도시, KTX 김천구미역, 경부고속도로 등이 가까이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면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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