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3~40대 남성 1인가구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진선미 장관이 내일 오전 10시,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은혜공동체주택에서 3~40대 남성 1인 가구들과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간담회에서 진 장관은 배우 이상윤씨를 비롯한 3~40대 남성 1인가구와 전문가들을 만나 사회적 관계와 주거, 건강 등의 분야에서 겪는 편견과 정책적 지원 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통계청이 지난 2017년에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전국 1인 가구 수는 전체 가구의 30%에 육박하고 있으며, 여가부는 지난해 관련 법을 개정하고 1인 가구 지원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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