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 뜨지 않는경우 여기를 클릭하여주세요.

조계종 출가상담사에 재 위촉된 은산스님이 출가는 자기 자신을 찾는 길이라며, 이 시대에 출가의 진정한 의미를 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조계종 교육원장 현응스님은 거창 행복한 절 주지 은산스님에게 출가상담사 위촉장을 전달하며, 출가를 통해 부처님의 혜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은산스님은 종단의 출가제도에 대해 상담하는 분들이 많지만, 출가란 결국 자기 자신을 찾는 궁극의 길이라며, 제도보다 출가의 본 뜻을 상기시켜 주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은산스님/ 조계종 출가상담사]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나름대로의 내용들을 이루려고 품고 있고요. 그것이 부이든, 명예이든지, 품고 있는 마음을 이루고 싶다고 한다면 전화한번 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에는 자기 자신과의 완전한 만남을 이야기 하는 것이거든요.”

조계종의 출가상담사 스님은 모두 3명으로 출가상담전화 1666-7987와 조계종 출가사이트 등을 통해 출가에 대한 전화와 온라인 상담 업무를 합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