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시내 시설물 가운데 안전에 취약한 21곳을 정해 보수공사를 실시합니다.

서울시는 종로구 아파트 노후 상가와 양천구 노후 옹벽, 동대문구 노후 육교 등 21곳을 선정해 조기 보수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의 보수공사 지역 선정은 그동안 매년 3월에 해왔지만, 이번에는 일정을 약 두 달 가량 앞당겼습니다.

시는 지난 2012년부터 ‘안전취약시설 정비 사업’을 벌여 소외계층 밀집 지역의 재난 위험 시설 2백7곳을 보강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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