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인근 해역에서 두 차례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 낮 12시 53분 포항시 북구 동북동쪽 58km 해역인 북위 36.16도, 동경 129.9도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앞서 2초전인 오늘 낮 12시 53분 36초에는 포항시 북구 동북동쪽 50km 해역인 북위 36.16도, 동경 130도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났다고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당국은 현재 인명피해를 포함한 피해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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