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자산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양도소득세와 증권거래세가 역대 가장 많이 걷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양도소득세는 2017년보다 2조 9천억원, 19.1% 늘어난 18조원 징수됐으며 증권거래세는 1조 7천억원, 38.4% 늘어난 6조 2천억원이 걷혔습니다.

이는 예산 편성 때 계획했던 것보다 각각 7조 7천억원, 2조 2천억원 많은 수준입니다.

정부는 부동산이나 주식 등 자산 거래 시장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이들 세수가 기록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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