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맞아 인천과 서해 섬을 잇는 여객선이 모두 정상운항됩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는 오늘 아침 7시 30분 인천에서 연평도 항로의 출항을 시작으로 인천에서 백령과 덕적, 이작 등 11개 항로 여객선 15척이 모두 정상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설 연휴가 시작되고 4일째 모든 항로 여객선이 정상 운항되면서 승객들은 오늘, 연휴 가운데 가장 많은 3천6백 명에 이를 것으로 항만 당국은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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