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전시물인 라이토리움 (사진=국립부산과학관 제공)

전국의 국립과학관들이 설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합니다.

과천과학관은 전통놀이 속에 숨어 있는 수학과 과학의 원리를 알아보는 '윷놀이와 수학', '팽이와 과학' 체험행사를 운영합니다.

부산과학관은 로봇 댄스와 RC카 레이싱 등 여러 볼거리를 제공하며, 과학의 원리가 더해진 LED 제기차기로 온 가족이 함께 승부를 겨룰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합니다.

광주과학관에서는 3D 복주머니 만들기와 위조지폐 감별을 체험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 최초로 세슘원자시계를 개발한 이호석 박사의 강연도 진행됩니다.

과천과 광주, 대전 등 상설전시관은 연휴 기간인 다음 달 2일부터 5일간 입장료를 50%를, 연중 입장이 무료인 국립중앙과학관은 주차료를 50% 할인합니다.

특히 광주과학관은 한복을 입은 관람객에게 입장료를, 부산과학관은 다자녀 가정 차량의 주차료를 무료로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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