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19대 총장 후보자가 윤성이, 이은기, 조의연 교수 등 3명으로 압축됐습니다.

동국대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는 오늘 본관 로터스홀에서 4차 회의를 열어 이사회에 추천할 총장 후보로 이들 3명을 선출했습니다.

총추위원 표결로 진행된 후보 압축 결과, 내부인사인 윤성이 식품산업관리학과 교수와 조의연 영어영문학과 교수는 다수 득표로 후보로 낙점됐습니다.

또 총추위 규정에 의해 외부인사인 이은기 서강대 법학전문대학 교수는 투표와 상관없이 자동으로 본선 후보에 포함됐습니다.

동국대는 다음 달 8일 이사회를 열어 이들 3명의 후보 가운데 19대 총장을 선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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