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사 주지 허운 스님, BBS불교방송 선상신 사장 등 조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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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별세한 BBS제주불교방송 운영위원 강덕주 덕산 회장의 장례식이 많은 조문객들의 애도 속에서 거행됐습니다.

제주 관음사 주지 허운 스님, 우근민 전 제주지사, BBS불교방송 선상신 사장 등은 장례식에 참석해 생전 무주상보시를 실천하고 방송 포교 불사에도 앞장섰던 고인의 정신을 기리고 극락왕생을 기원했습니다.

선상신 BBS 사장은 “제주불교방송 설립을 위한 연주소 약정식을 가질 때가 엊그제 같은데 갑작스런 별세 소식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면서 “고인의 뜻을 받들어 방송 포교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 BBS제주불교방송 직원들은 “제주지역에 부처님 법음을 전하는데 큰 길을 열어준 고인에게 20만 제주 불자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며 고인의 영전에 감사패를 올렸습니다.

고 강덕주 회장은 제주지역 불교 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무주상 보시를 살천해왔으며, 지난해 9월 BBS제주불교방송 개국 당시에는 방송국 연주소 마련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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