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연휴 기간 고향 가는 길은 설 하루 전인 다음 달 4일 오전에, 귀경길은 설 당일인 5일 오후에 가장 막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설 전에 주말이 끼면서 귀성 기간이 넉넉해 귀성길 평균 소요시간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6시간, 서서울에서 목포까지 5시간 10분으로 지난해보다 최대 1시간 30분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돌아오는 길은 귀경기간이 짧아 부산에서 서울까지 8시간, 목포에서 서서울까지 9시간 10분 등 작년보다 최대 2시간 50분 늘어날 전망입니다.

올해 설 연휴에는 설 당일과 설 전·후 하루씩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모두 사흘 동안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