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우승 후보 일본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베트남은 어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일본과의 8강에서 혈투 끝에 0-1로 석패했습니다.
사상 최초로 아시안컵 4강 진출을 노렸던 베트남은 아쉽게 8강에서 도전의 막을 내렸습니다.
일본은 이란-중국전 승자와 오는 28일 결승 진출을 다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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