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전체의 소득과 소비 차이가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노년층 복지수요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국민이전계정 개발결과'에 따르면, 국민 전체 소득과 소비의 차이가 2011년 마이너스 2.6포인트를 보인 이후, 2012년부터 꾸준히 올라 2015년 2.6%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65세 이상 노년층 소비는 2012년  9.9%로 최고치를 보인 이후 감소하다가, 2015년 7.3%로 상승세로 돌아서, 노인복지수요가 그만큼 증가한 것으로 해석됐습니다.

노년층 소득 역시 2012년 최고치 19% 이후 하락세가 이어져 2015년 12.4%를 보여, 노년층 인구 증가와 함께 소득도 감소추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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